HOME > 관련기사 패션업계, 젊은 감성 수혈하자 패션업계가 젊은 감성 수혈에 나서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시장 전면에 등장하면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브랜드의 세컨드 라인을 선보이거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은 최근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를 통해 캡슐컬렉션인 '띠어리 2.0'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상품기획자, 마케터 등 핵심 인력부터 밀레니얼 ... '남성복'이 사라진다…LF '타운젠트' 철수 올해 초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가 사업을 접은데 이어 LF의 '타운젠트'도 철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복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유통환경도 변화하면서 남성 정장 브랜드의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지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F(093050)는 올해 상반기 시즌을 끝으로 타운젠트를 철수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환경의 중심이 가두점에... "뭉쳐야 산다"…건설사들 재건축 '컨소시엄' 구축 이유는 건설사들이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여 입주 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고, 건설사 입장에서 사업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두 곳 이상의 건설사가 손을 잡고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에 나설 경우 분양가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설사간 과도한 수주 경...  현대산업,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에 약세다. 2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날보다 2700원(5.78%) 내린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12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은 현장 비중이 ...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군살 빼고 '글로벌 디벨로퍼' 강화 이해욱 대림산업(000210) 부회장(사진)이 비핵심자산을 정리하고 글로벌 디벨로퍼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존 분양사업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최근 견조한 경영실적 상승세는 이 같은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에너지, SOC, 호텔, 주택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프로젝트의 ... "주택·석화 호조" 덕에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익 1430억 전년비 5%↑ 대림산업(000210)이 국내 주택사업 순항과 해외 사업 안정화에 따라 올해 2분기 견고한 성적표를 받았다. 27일 대림산업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3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063억원으로 21.2%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되면서 1045억원으로 12.7% 감소...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익 1430억원…전년비 5%↑ 대림산업(00021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063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45억원으로 12.7% 감소했다.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