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추경 대국민 여론전 돌입…21일 본회의 처리 시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협상이 ‘공무원 증원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대치 속에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은 대국민 여론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야당의 추경 반대를 '문재인 대통령 발목잡기'로 정의하고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려서는 안 된다고 야당이 주장하는데, 세금으로 국민...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중소벤처기업부' 출범 국회는 20일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개편하고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통합해 행정안전부로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6월9일 국회에 제출된 지 41일만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221인 중 찬성 182인, 반대 5인, 기권 34인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장관급인 대통령 ... 추경·정부조직법, 여야 대치 장기화 전망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사이에 둔 여야 대치가 길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추경안 통과를 정치권에 호소하고 여당도 타협안을 내놓았지만, 야3당이 ‘공무원 증원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월2일까지 협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여야4당 대표를 만나 “5당 체제 여소... 추경·정부조직법 합의 불발…19일 논의 계속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8일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지만 막판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불발됐다. 19일에도 협상을 이어가며 본회의 처리를 재시도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2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