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화학 반납한 녹색기업 인증은 LG화학은 지난 28일 여수산업단지 내 화치공장의 녹색기업 인증을 환경부에 반납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증 반납은 지난 2015년 일정치 이상의 라텍스 분진 검출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이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돼 이뤄졌다. 환경부는 녹색기업 취소사유가 있으면 각 기업체 및 사업장이 지방청에 자발적으로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LG화학 화치공장은 지도·점검 ... '가습기 살균제' 노병용 항소심서 금고 3년…김원회 징역 4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기소된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17일 1심에서 금고 4년을 받은 노 전 대표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징역형처럼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 노역은 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김원회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에게 역시 1심보다 1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 현대차, '제30회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로 환경보호 선도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005380)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 현대건설 “하수 찌꺼기를 친환경 에너지로 재생한다” 현대건설(000720)이 개발한 ‘하수 슬러지 열가수분해 에너지화 기술’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 기술검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하수처리 시 발생하는 찌꺼기를 고온·고압으로 분해·탈수해 수분 함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는 수분 함량이 높아 활용할 곳이 없어 폐기물로 버려졌지만, 이번 하수 슬러지 열가수분해 에너지화... '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종합) 독성이 들어있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임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존 리 전 옥시 대표에게는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1심처럼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는(재판장 이영진) 26일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현우 전 옥시 대표와 전 연구소장 김모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