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추석대목? 기대보다 근심"…긴 연휴에 한숨 쉬는 전통시장 "추석 대목은 옛말이에요. 올해는 긴 연휴로 여행지를 찾아 놀러간다고 하는 소리만 들립니다. 명절 전에 물건을 많이 쌓아놔야 하는데 팔려야 말이죠." "몇년새 매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어요. 점점 버틸 힘이 없죠. 저를 포함한 주변 상인들 모두 이익은커녕 월세 벌기에 급급합니다." 20일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망원시장의 모습. 오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지난해 보다 3분1 이상 매출... 열흘 '슈퍼연휴'…유통업계 '엇갈린 표정' 국무회의를 통해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 가운데 유통업계의 표정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대기업 유통매장 등은 '대목'을 잡겠다며 기대감을 잔뜩 표시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이나 골목상권은 벌써부터 매출 걱정이 앞서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이 시작되는 10월 3일 전날인 2... 롯데마트, 꿈나무들과 '전통시장' 돕기 나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한 달 동안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했다. 롯데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해당 시설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과일과 생활용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했다. 이를 통해 평소 전통시장을 찾기 어려웠던 복지시설 꿈나무들에게 전통시... 암사종합시장·둔촌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서울시는 1300억원의 피해금액을 기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한 번의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고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요인이 상존해있다.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 롯데몰 은평, 전통시장 안전점검·시설개선 지원 롯데마트는 5일 '롯데몰 은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은평구청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몰 은평은 지난해 12월에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오픈한 복합쇼핑몰로 마트와 시네마, 키즈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롯데몰 은평이 지원하는 '연서시장'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지난 1975년 개설됐으며 현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