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9100억 규모 초대형 광석운반선 수주 일감 절벽에 순환 휴직에 돌입한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금액은 9000억원을 웃돈다. 현대중공업은 26일 폴라리스쉬핑과 32만5000t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10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9102억원이다. 단일계약 기준으로는 2012년 그리스 선주와의 컨테이너선 10척에 이어 최대 규모다.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브라질의 ... 현대중공업, 9102억 규모 광석운반선 10척 수주 현대중공업(009540)은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9102억원 규모의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10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3.8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1년 4월30일까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삼성중공업, 1조1000억 규모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1181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0.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조선3사, 추가 인적 구조조정 현실화 조선업계가 수주 절벽에 따른 일감 공백 여파에 처했다. 인적·물적 구조조정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나섰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긴축경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반기 추가 인적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선 3사(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지난해 나란히 경영개선계획과 구조조정안을 냈다. 비조선부문 등 비핵심자산 매각과 희망퇴직, 순환휴직, 임금반납 ... 포스코, 미 2만5천톤 선재 가공센터 준공 포스코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연간 2만5000t의 생산능력을 갖춘 선재 가공센터를 가동했다. 미국 철강사들이 생산하지 않는 제품을 양산해 미 선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남부 제퍼슨빌에서 선재 가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선재는 자동차나 전자, 산업기계 등에 사용되는 볼트와 너트, 베어링, 봉형강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