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상인 In 전통시장)①재기발랄 청년상인들, 대림상가에 젊음을 불어넣다 전통시장이 늙고 있다. 2015년 기준 전통시장 상인 평균 연령은 56세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대로는 주 소비층인 20~40대를 공략하기 버거운 실정이다. 청년들은 놀고 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고 열정을 갖춰도 취·창업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이 둘이 만난 것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이다. 전북 전주의 남부... (피플)"청년상인의 성장 함께 하는 것, 가슴 뛰는 일이죠" 청년상인들은 아이디어가 넘친다. 하지만 돈과 경험이 부족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도 미처 시작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정으로 가득찬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오랜 경험이 묻어난다. 그러나 노후화되며 젊은 층을 유인하지 못하고 빈 점포는 늘어만 간다. 이 둘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일어날까. 김상미 ICEO실전마케팅연구소 대표는 그들을 이어주는 탁월한 재주... 전통시장 청년상인, 세운대림상가·금남시장 확대 구로시장, 증산시장, 정릉시장에 이어 서울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 대상이 세운대림상가와 금남시장까지 확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의 열정에 창업과정부터 꼼꼼하게 챙기는 전문 컨설팅이 더해지며 청년상인 점포의 매출 향상은 물론 전통시장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2기’ 9팀을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