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대우건설 매각 난항 올해 M&A(인수합병) 시장에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건설이 지난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몸값이 높은데다 강력한 인수의지를 보이는 후보도 없어 매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17일 M&A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매각가는 2조원 안팎으로 점쳐지고 있다. 국내... (2017 국감)부영, 부실시공·임대료 논란…국감서 '난타' 부영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부실시공, 임대료 인상, 주택기금 특혜 등 각종 논란으로 집중포화를 맞았다. 국토부 산하기관인 한국감정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7개 기관이 16일 국회 국정감사를 받았다. 이날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는 부영의 부실시공 및 과도한 임대료 인상, 주택기금 부당혜택 등으로 국토위 소속 의원들은 부영의 각종 논... 대우건설 몸값 시장과 채권은행 '온도차' 매각 난항 대우건설(047040)의 매각 작업이 시작도 하기전에 업계의 예상가격과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생각하는 가격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매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산업은행이 유력 인수 후보에게 대우건설 인수 의향을 물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도하게 높은 매각가를 부르면서 대다수 업체가 고사 뜻을 밝히는 등 온도가차 극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력 ... 부영 브랜드평판 6위…여론 악화에 사회공헌? 조세포탈, 부실시공, 일감몰아주기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부영이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브랜드평판에서 6위에 올랐다. 부영이 대형 건설사들을 모두 제치고 평판 상위권에 오른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부영이 사회공헌활동을 집중 부각시켰다는 곱지 않은 눈초리를 ... 이중근 부영 회장, 17대 대한노인회 회장 취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9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7대 대한노인회 회장 취임식 행사에서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700만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노인이 아름다운 노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회는 노인으로'라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