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업 꿈 키워주는 '청년창업꿈터', 신촌에서 개소 창업하는 청년에게 관련 서비스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창업꿈터'가 서울 신촌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청년창업꿈터 1호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촌의 낡은 모텔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48.6㎡) 규모로, 공동 공간과 개별 주거공간으로 이뤄졌다. 지하 1층에는 회의실, 창업카페, 공용공간, 지상 1층에는 커뮤... '창업 후 폐업' 덫에 걸린 소상공인 소상공인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음식점 등 경기변동에 민감한 업종 중심으로 창업과 폐업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창업 후 5년 안에 폐업하는 소상공인 비율이 7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3년 내 폐업 비중도 61.2%로, 절반 이상이 3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택했다. 지난해 자영업자 폐업도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자... 30일부터 '대한민국 소상공인 주간' 열린다 올해의 ‘소상공인 주간’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17년 소상공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 주간’은 소상공인법에 따라 매년 11월5일이 ‘소상공인의 날’로, 그 이전 1주일은 소상공인 주간으로 지정됐다. 소상공인 주... 강원 명물 '춘천풍물시장'으로 오세요 등산복 차림으로 막걸리 한 잔 기울이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상기된 얼굴로 상인과 가격을 흥정하는 시민들의 모습들도 눈에 종종 띈다. 호떡이 든 종이컵을 고사리 손으로 쥐고 먹는 아이도 있다. 5일장이 서는 지난 17일 찾은 강원 춘천 풍물시장은 열심히 고객을 부르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아온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이날 오전 7시 경기 분당구에서 출발한 기자는 ... 무분별 폐업 그만, 폐업 안전장치 만든다 창업한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2년 이내에 폐업하는 현실에서 서울시가 폐업과정에 필요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에 사업정리 지원 전담창구를 10일부터 운영한다. 2015년 중소기업청 기업생멸행정통계를 살펴보면, 창업생존율은 1년 62.4%, 2년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