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본격화 초읽기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교통부(DOT)로부터 조인트벤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국토교통부 승인이라는 최종 관문이 남아있지만, 보다 까다로운 미국 내 허가를 획득한 만큼 국내 허가도 낙관하는 분위기다. 지난 7월 국토부에 조인트벤처 시행과 관련된 서류를 제출한 양사는... 항공 빅2, 3분기 역주행…화물로 체면치레 3분기 항공업계의 표정이 확연히 엇갈렸다. 실적 쇼를 펼친 저가항공사(LCC)들과 달리 항공업계 빅2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부진은 깊었다. 악재로 작용했던 중국 여객 감소와 유가 상승에 따른 타격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분석이다. 고유 영역인 화물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체면치레를 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대한항공은 14일 3분기 매출액 3조2139억원, 영업이익 3... 대형사·저가항공사 3분기 실적 희비 항공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 대형항공사와 저가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역대급 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제주항공과 달리, 대형사는 수익성 악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의 3분기 실적 전망에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대형사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에도... 국내 항공사, 최근 3년간 과징금 68억원 넘어 국내 항공사들이 최근 3년간 안전의무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이 68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항공기사용사업자, 항공운송사업자 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기운송사업자가 납부한 항공안전법위반 과징... 델타항공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정부승인 낙관" 델타항공이 한국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대한항공과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조인트벤처 승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전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델타뮤지엄에서 국내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관련 정부 승인을 낙관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태며, 승인불가에 대한 가능성은 생각해본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