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새 원내대표, 중립후보 단일화 '변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가 친홍(친홍준표)계와 친박(친박근혜)계를 제외한 중립지대 후보들의 단일화 움직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3일 한국당에 따르면 복당파 중 김성태 의원이, 친박계에선 홍문종·유기준 의원이, 중도층에선 이주영·조경태·한선교 의원이 오는 12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친홍계 의원들과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 의원... 한국당, 박정부 포함 특활비 특검법 발의 자유한국당은 27일 검찰과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유용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제출했다. 수사 대상에는 한국당이 법무부 상납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검찰 특활비와 현재 최경환 의원 등이 수사 선상에 오른 박근혜정부의 국정원 특활비 등이 포함됐다. 한국당은 이날 당 법률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최교일 의원 명의로 ‘국정원 및 검찰 특활비 부정 ... 13일 한국당 의총·바른정당 전대…보수야당 통합 문제 불씨 '여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모두 보수 통합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당 주도권을 놓고 연쇄적으로 내전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지난 9일 바른정당 의원 일부를 복당시키며 1차 보수통합을 마무리했지만, 당내 계파는 더욱 복잡해져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불편한 동거가 이어질 ... 바른정당 8인, 1년도 안돼 한국당 복귀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을 탈당한 8명의 의원이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지난해 12월 새로운 보수를 주창하며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11개월 만이다. 김 의원을 비롯해 강길부, 김영우, 김용태, 이종구, 정양석, 황영철, 홍철호 의원 등 바른정당을 탈당한 8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재입당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입당식 성격을 띤 이날 간... 장애인 의무고용 않고 돈으로 떼운 공공기관들 최근 5년간 다수의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아 납부한 부담금이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국무총리 산하 18부·5처·17청·4위원회와 341개 산하기관을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65개 기관이 장애인의무고용 미준수로 납부한 부담금이 1012억1852만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