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B2B 가전시장 공략 속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B2B 가전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빌트인 가전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을 필두로 B2B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B2C 시장보다 사업 부침이 적고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이유와 함께 외국업체들이 장악한 B2B 시장의 성장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빌트인 시장은 약 450억달러 규모로 전... 삼성전자, 세대교체 이후 첫 글로벌전략회의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세대교체를 이룬 50대 신임 부문장들의 공식 데뷔 무대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역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전략 수립의 토대로 삼는다. 총수의 장기 공백과 올해 거둔 역대급 실적은 큰 부담이다. 13일 CE(소비자가전)부문을 시작으로 14일 전사, 15일 IM(IT·모바일)이 수원 본사에서 차례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18... 미 ITC "세이프가드 적용시 삼성·LG 세탁기 수출 반토막"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미국 정부가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권고안을 적용할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미국 세탁기 수출이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 4일 세탁기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담은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ITC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권고안은 향후 3년간 매년 12... 삼성전자·하이닉스, 4분기도 '훨훨'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분기에도 고공행진을 펼친다. 수급 불균형에 기인한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식을 줄 모르면서 실적 경신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8조1162억원, 영업이익 16조3355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글로벌 IT 악재에 코스피 횡보 길어질까 미국의 세제개편안 통과와 아이폰X 수급 이슈 등 기술주를 둘러싼 논란이 겹치면서 글로벌 IT주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올해 코스피 랠리를 주도했던 IT종목에서 차익실현이 지속될 경우 지수 횡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전기전자업종은 지난달 2일 연중 최고치를 찍은 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