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가 50명이 선정한 올해의 소설 '바깥은 여름' 교보문고의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국내 소설가 50명이 꼽은 ‘올해의 소설’을 발표했다.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이 총 11명의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낭만서점이 국내 작가 50명로부터 최대 5권의 도서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판매량이나 대중성 보다는 재미 요소나 작품성을 기준으로 고르게 했다. 조사 결과 김애란 작가의 신작 소설집 ‘바깥은 여름’... "내년 한국 사회 관통 주요 소비 흐름은 '왝더독'" “최근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화장품이나 커피를 구매할 때도 본품보다는 사은품이 뭐냐에 집중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죠. 그런 최근의 모습을 저는 ‘왝 더 독(WAG THE DOGS)’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해 봤습니다.” 매해 연말마다 다음해의 소비 트렌드를 키워드로 정리해 발표하는 책 ‘트렌드코리아 2018(미래의창)’이 나왔다. 대표저자인 김난도 서... 교보문고·KB국민은행 '도서기부 문화' 위해 업무협약 교보문고가 KB국민은행과 올바른 도서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교보문고 파주북시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면 교보문고 점포사업본부장,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도서기부 문화 구축을 위한 뜻을 다졌다. 서점 측은 이번 협약이 국민의 책 읽는 기쁨과 지속 가능한 배움을 나눌... 교보문고, 국내 서점 최초 인간형 로봇 '페퍼' 도입 교보문고가 국내 서점 최초로 일본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내에서 로봇사업을 전개하는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만든 감정 인식형 로봇이다. 현재 일본에서 병원, 카페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날 교보문고에 따르면 페퍼는 우선 합정점에 배치돼 매장에서 접객 업무를 하게 된다.... (주간베스트셀러)소설 열풍에 밀렸던 '역주행 도서' 재탄력 최근 소설 열풍에 잠시 주춤했던 ‘역주행 도서들’이 미디어 효과를 등에 업고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교양, 다큐프로그램에서 소재로 활용되거나 작가들의 활발한 강연 활동에 독자들의 관심이 책 구매로 이어지는 추세다. 30일 영풍문고의 ‘23~29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전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2~28일 인터파크도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