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횡령·취업청탁’ 신연희 강남구청장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이 횡령과 친인척 취업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과 직권남용, 강요 등의 혐의로 신 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신 구청장에 대해 같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한 추가 보완수사를 이... 부영 회장 저서 출간 때 수십억 '뒷돈' 대학교수 구속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를 출간한 인쇄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챙긴 김모 성공회대 교수가 구속됐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김 교수에 대해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교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인쇄업체 대표 신모씨도 이날 구속됐다. 김 교수는 이 회장의 개인 출판사인 '우정문고'의 고... 아파트 '부실시공' 부영주택…"벌점 30점·영업정지 3개월 처분"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을 빚은 부영주택이 부실벌점 30점와 영업정지 3개월 등의 처분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부영주택이 시행·시공 중인 전국 12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1차 특별점검 결과로 부실벌점 30점, 영업정지 3개월 등 제재 처분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지난해 10월 10~27일까지 부산 1곳, 전남 3곳, 경북... 부영, 설 명절 맞아 협력사에 715억 조기 지급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715억원을 조기지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의 협력사들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정도 앞당겨 지급한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339개 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검찰, '미군기지 수주 대가 뇌물' SK건설 임원 구속기소 주한미군기지 기반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SK건설 임원과 예비역 중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는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공사 뇌물 사건을 수사한 결과 이모 SK건설 전무를 국제뇌물방지법 위반·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이모 전 공군 중령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