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MB와 국밥 지난 2007년 겨울은 제17대 대통령 선거로 뜨거웠다. 생애 첫 대선 투표권 행사 순간이 다가올 무렵 텔레비전에서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자가 연신 순대국밥을 먹는 장면이 나왔다. 지금의 ‘먹는방송(먹방)’과 버금갈 정도로 '맛있게' 먹는 게 퍽 인상 깊었다. 권위를 내려놓고 서민 경제의 상징인 시장통 국밥집에 홀로 앉아 한 끼를 해결하는 대통령. 평범한 시민인 가게 '욕쟁... 베트남 수출액, 한국의 40% 육박…'탐나는 리쇼어링' 베트남의 수출실적이 한국의 허리까지 차올랐다. 국내 진출 기업의 경제 기여도에 비례해 베트남이 고속성장 중이다. 국내 일자리 부족, 지역경기 침체 등을 고려하면 ‘리쇼어링’ 정책을 돌이켜 볼 시사점을 제공한다. 15일 현지 통계청과 국내 관세청, 코트라 등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137억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지난해 수출액 5739억... 검찰, 'MB' 이르면 이번 주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100억대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뇌부 관계자는 14일 “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확인 된 것으로 안다”면서 영장 청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검토 중이지만 오는 16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재 ... 검찰 "구속영장 청구, 조사 끝나고 검토할 문제" 피의자 신분으로 14일 검찰에 소환돼 장시간 조사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날 오후 5시쯤까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등 차명 재산, 다스 비자금, 다스 소송에 공무원을 동원한 문제, 대통령기록물 반출 등을, 이후부터 다스 소송비 대납, 국가정보원 특수활...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조사 진행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14일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한 내용에 이어 뇌물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5시20분쯤부터 송경호 특수2부장과 이복현 부부장이 이 전 대통령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 부장은 삼성전자(005930)가 대납한 다스 소송비 등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확인한다. 다스는 2003년 5월부터 김경준... 코스피, 5거래일 만에 하락…2480선 후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닷새만에 하락했다. 중국의 소비세 둔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 등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으나 정보기술(IT) 대형주 상승으로 낙폭은 크지 않았다. 14일 코스피는 8.41포인트(0.34%) 내린 2486.0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475.46으로 하락 출발해 장 중 한때 2474.7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나흘 만에 팔자로 돌아...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아니다" 진술 뇌물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14일 검찰에 소환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가 자신이 아니란 취지로 진술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다스 등 차명 의혹 재산과 관련한 혐의를 먼저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 자체가 다스 실소유주 문제를 여러 가... 코스피, 2480선 약보합 지속…POSCO 4% 약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480선에서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개인 매수세에 낙폭은 축소되는 모습이다. 코스닥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2포인트(0.40%) 내린 2484.47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2470선으로 밀렸지만 낙폭을 줄인 뒤 2480선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이 1268억원, 기관이 1210억원 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