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의 세월호 4년 발자취…"잊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와 같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본인의 정치철학을 더 절박하고 절실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4년 간 자신이 서 있던 위치에서 그 응어리를 풀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2014년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했고, 300여명의 희생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했다. ... 문 대통령 "세월호 완전한 진실규명…안전한 대한민국 약속 지킬 것"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다. 생명... 여 광역단체장 경선 속속 윤곽…대전 내일 결선 더불어민주당이 충남·충북·대전 등 충청권을 필두로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을 마친다. 민주당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단수 공천을 확정한 6곳을 제외한 11곳에서 경선을 통해 본선 주자를 가린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후보를 가린다. 앞서 ... 세월호 4년 지났지만, 진상규명 멀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유가족을 포함한 많은 국민이 바라는 진상규명 및 처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미수습자 5명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사고 규명을 위한 세월호 선체직립 등 막바지 작업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사회적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세월호 사건 등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 유가족 “함께 해달라”…시민 “끝까지 손잡겠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4년 동안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밝힐 때까지 서로 손잡겠다고 다짐했다. 4·16가족협의회 등 피해자단체와 4·16연대 등 시민단체, 서울시는 14일 오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 측은 지난 4년 동안 참사에 대한 정부의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 정책이 미흡하다고 규정하고, 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