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실적 모멘텀 강세…주주가치도 오른다 현대백화점이 순환출자 해소 후 지배구조 개편, 신사업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순환출자 해소, 개별 중국인 관광객(싼커) 증가, 연말 무역센터점 면세점 오픈 등의 호재가 맞물렸다. 이 같은 기대는 움츠러들었던 주가 회복으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 현대백화점, 총수일가 지분변동 그룹분리 가능성 현대백화점 그룹 지배구조 변화 이슈가 계속된다. 순환출자 문제를 풀었지만 지분 조정 과정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그룹은 내부거래를 낮추기 위한 사업 조정에 착수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추후 그룹분리나 지주회사 전환 등 지분변동 가능성도 내다본다. 앞서 이달 초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사비로 지분을 매입해 순환출자를 해소했다.... 유통그룹, 지배구조 폭탄…한진사태가 기폭제 유통그룹들이 지배구조 쟁점 한편으로 벗어났지만 안전지대는 멀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각 그룹마다 폭탄을 안은 채 한진사태가 누르는 기폭장치를 주시하고 있다. 롯데는 사드 문제로 꼬였던 매듭을 풀고 있다. 지주전환, 순환출자 해소에 이어 막힌 구석이 뚫리는 부분이다. 롯데쇼핑이 26일 베이징 지역 21개 롯데마트 점포를 현지 유통기업 우마트에 판다고 밝혔다. 매각... 재활용 대란에 '업사이클 상품' 뜬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에 업사이클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천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허브'와 손잡고 '착한 소비 마켓'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허브는 친환경, 공공... (피플)현대백화점 "홈퍼니싱 격전, 프리미엄·맞춤형 차별화로 승부" 유통업계의 홈퍼니싱 시장 경쟁이 불붙었다. 틈새, 차별화 전략도 불꽃튄다. 현대백화점은 천호점에 초대형 홈퍼니싱 전문관을 열었다. 가열되는 경쟁 구도에 대응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는 행보다. 통계청 추산 12조원 규모의 홈퍼니싱 인테리어 시장이 오는 2023년 18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업계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2년 리바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