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웅제약,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기대감에 주가 껑충 대웅제약(069620)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에도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는 나보타에 대한 기대감과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7000원(3.87%)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13% 상승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대웅제약, '우루사' 캐나다 생동시험 완료…연말 FDA 허가접수 대웅제약(069620)이 간장용제 '우루사'로 미국 진출에 나선다. 올해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받고, 내년 현지 발매하는 게 목표다. 우루사는 항생제, 보툴리눔톡신(보톡스)에 이어 대웅제약의 세번째 미국 진출 의약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캐나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루사(우르소데옥시콜산, UDCA)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최근 완료... SK케미칼, 글로벌 백신업체 본격 시동 SK케미칼이 백신사업부 독립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백신업체로의 발돋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SK케미칼은 이사회를 열어 오는 7월1일자로 백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백신을 필두로 한 바이오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투자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지난 2006년 혈액 및 백신제제 전문기업 동... SK케미칼, 백신사업 분사 추진…신설 자회사 설립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분사한다. 2일 SK케미칼은 이사회를 열어 기존 백신(VAX)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의결했다. 신설회사의 사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의 이번 분사는 물적 분할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 VAX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SK케미칼은 존속하는 동시에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다.... 검찰,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산업 불기소 결정(종합)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를 허위로 표시했다며 고발된 SK케미칼(285130)과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박종근)는 공정거래위원회가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달 29일자로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12일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이마트(139480)가 가습기 ... 검찰, '가습기 살균제 표시 위반' SK케미칼·애경산업 불기소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를 허위로 표시했다며 고발된 SK케미칼(285130)과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박종근)는 공정거래위원회가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달 29일자로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명약백서)국내기술로 만든 첫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는 SK케미칼(285130)이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이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며,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약 5년 간 국내 임상을 진행했다. 대상포진은 지난 2016년 기준 국내에서만 연간 69만명의 환자들이 고통받는 질환이지만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