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롯데와 삼성, 재단출연에 다중잣대 대우건설 사장 후보 물밑 경합이 한창이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사장 자질로 업종 전문성과 도덕성을 따진단다. 그게 양립하는지 의문이다. 건설시장은 담합 적발 사례가 많다. 4대강 담합 사건에는 대우건설도 명단에 있다. 재개발·건축 입찰에선 조합에 뭘 더 얹어주다 적발된 비리도 잦다. 최근에도 현대건설이 관련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시장이 불투명한데 혼자만 깨끗하... 대구·청주·경주 지방 산단에 분양시장 열려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메리트가 있다. 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서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단지 인근에 교통, 상업시설이나 학군 등 생활 인프라도 조성된다. 주변으로 점차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택시장 호황기에는 매매가 꾸준해 지역 내 아파트 가격... 대우건설, 해외 불확실 털고 분양사업 확대 대우건설이 해외 불확실사업을 정리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사업을 확대해 적자 늪을 탈출했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입지를 다져 주택사업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6528억원, 영업이익 1820억원, 당기순이익 1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해... 아파트도 ‘실버세대 잡아라’…병원 인근 강조 인구 노령화로 보건의료 인프라가 중요해지면서 부동산 가치에도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 대형병원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 단지가 비교적 비싼 가격에 매매되는 게 수치로 나타난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직업 특성상 직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려는 수요도 인근 단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강북삼성병원 옆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평... 슈퍼주총데이에 비공개 주총…주주친화 갈길 먼 건설사들 재계에서 주주친화 바람이 불어도 건설사들은 복지부동이다. 주주와 소통창구인 주총장은 언론을 차단해 밀실로 변질됐다. 정부는 주주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슈퍼주총데이'를 피할 것을 권유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것도 아니다.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른바 ‘슈퍼주총데이’인 23일 주총을 개최한 건설사는 대우건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