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후 '완전한 비핵화' 속도 낼까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완성핵을 비롯해 고도화한 핵개발 기술 포기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북한은 지난 1959년 소련과 체결한 ‘조-소 원자력 협정’을 시작으로 영변 원자력연구소 설립·실험용원자로 도입 등을 거쳐 핵능력을 키웠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지난해 작성한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주요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1984년부... 북 관계자 "일기 좋으면 24일 핵실험장 폐기 할 수도" 우리 측을 비롯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 취재를 위해 5개국(한국·미국·중국·러시아·영국) 취재진이 방북을 마친 가운데 북한이 이르면 24일 핵실험장 폐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원산에서 남측 취재진을 만나 “내일(24일) 일기 상황이 좋으면 (핵실험장 폐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25일 사이 일기 ... 북, 24~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우리 취재진, 정부수송기로 방북 북한이 이르면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진행한다. 방북을 불허해 온 우리 취재진의 명단도 23일 접수하면서 정상적인 취재가 가능해졌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판문점 개시통화 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우리 측 공동취재단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북측은 명단을 접수했다”고... 북, 풍계리 취재 우리 기자단 명단 접수…정부수송기로 방북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공동취재단의 명단을 23일 접수했다. 우리 측 취재단은 이날 정부 수송기를 통해 방북 후 취재를 진행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이) 오늘 12시30분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항공기 운항 등에 대해서는 미측과 사전에 협의... 북, 풍계리 폐기 예정대로 진행…한국기자 방북은 무산 북한이 23~25일 사이 진행할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예정대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초청 대상에 올랐던 우리 측 취재진의 방북은 사실상 무산됐다. 미국과 영국, 러시아, 중국 4개국 외신기자단은 22일 베이징에서 고려항공 전세기를 타고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 이들 취재진은 원산에 머물다가 철도를 이용해 풍계리로 이동, 취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