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궐련형전자담배 타르 많다"…업계 "태우는 담배만 타르 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7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은 물론, 타르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인식돼온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유해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다. 업계는 그러나 불로 태우지 않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배출총량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반박했다. 오히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유해성분 대... (아이코스 상륙 1년)②전자담배도 위해성 논란…식약처에 쏠린 눈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차세대 담배로 각광받는 반면에 위해성 논란도 고개를 든다. 업계로서는 보건당국의 위해성 검사결과가 잠재적인 폭탄이다. 소비자들 사이에는 '일반 궐련담배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박혀 있다. 전자담배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이유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최종적으로 위해성을 인정하면 시장은 급속도로 식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정일우 대표 "흡연자 백만명 아이코스 전환…담배시장 혁신 주도"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제품을 제공해 담배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23일 국내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올해 안에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생산기지인 국내 양산공장에서 생산한 '히츠'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 '재신임' 백복인 KT&G 사장, 글로벌 사업 속도 연임에 성공한 백복인 KT&G(033780) 사장이 해외사업 확대에 나선다. 백복인 KT&G 사장이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지난 16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백 사장이 표결 결과를 기다리면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보선 기자 18일 회사측에 따르면 백 사장은 국내 담배시장은 포괄적 규제... 백복인 KT&G 사장, 표 대결로 '연임' 성공…기업은행 "투명경영 당부" 백복인 KT&G(033780) 사장이 주주 투표로 연임에 성공했다. 16일 대전 대덕구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1기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백복인 사장은 7114만2223주, 총회 참석인원의 76.26%의 찬성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백 사장은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KT&G를 더 이끌게 된다. 백 사장의 연임은 이 회사 2대주주인 기업은행(6.93%)이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