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사고 신입생 39%,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20%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원자격 완화됐지만 여전히 중학교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자사고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오영훈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소재 자사고 23곳 신입생들의 중학교 내신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20% 이내 학생들이 자사고 신입생의 3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내... 서울 자사고·외고·국제중 5곳 재지정 평가 통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3곳과 외국어고등학교 1곳, 국제중학교 1곳 모두를 재지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8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문고·세화여고·장훈고 등 자사고 3곳과 서울외고, 영훈국제중에 대한 재평가 결과 모두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학교는 지난 2015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미... "폐지하면 교육혼란…자사고 끝까지 지킨다"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외고 재지정 평가결과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사고 학부모들이 장외집회까지 나서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6일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교육청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2000여명(경찰 추산 1600여명)이 참석했다. ... 조희연 "자사고·외고 국가정책 패러다임 바뀌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이란 이유로 현재의 분리교육은 안된다며 큰 틀에서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2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새 정부 교육공약 이행방안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참고할 만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정책제안 49개와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별 과제 4... '외고·자사고 폐지론' 새정부 들어 현실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3일 관내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서울시교육청 역시 외고·자사고 폐지로 가닥을 잡고 오는 28일 이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내 외고·자사고에 대한 폐지가 이미 결정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그간 조희연 교육감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