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달 자동차 생산·수출 감소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생산(7.4%), 수출(8.0%)이 모두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4월 자동차 생산은 35만41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줄었다.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 등의 여파다. 현대(4.7%), 기아(1.2%), 한국GM(30.7%), 쌍용(7.5%), 르노삼성(9.4%) 등 ... 교통안전공단,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은 전기자동차, 하... GM사태발 고용한파 본격화…완성차 취업자 8년만에 첫 감소 고용시장에 자동차업계 불황 여파가 확산되면서 자동차 분야 취업자수가 4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특히 한국GM 사태에 따른 명예퇴직 여파가 고용지표에 반영되면서 완성차 제조업 취업자가 2010년 4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2018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수는 1년 전보다 100명 감소했다. ... 자동차 부진에 관련 산업도 여파…국산 제조업 공급 2분기 연속 감소 자동차 산업의 부진 여파로 제조업 국산 공급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특히 올 1분기 국산 제조업 공급의 감소율은 1분기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컸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산 제조업 공급은 1년 전보다 1.1% 감소했다. 작년 4분기에도 국산 제조업 공급은 3.9% 줄어 2분기째 하락세다. 국산 공급 감소세가 두드러진 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