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NS, #달고 쇼핑 플랫폼 진화…이커머스 지각변동 #. 직장인 김은수(가명·26세)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쇼핑을 시작했다. 평소 마음에 들었던 옷의 가격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는 굳이 사이트에서 쇼핑할 필요 없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좋아하는 브랜드를 팔로잉해두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시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에잇세컨즈'가 인스타그램의 쇼핑 기능을 활용해 마케팅하... (피플)"이커머스가 오프라인 매장 한계 뚫을 것" 과거 '유통의 꽃'이라 불리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기업들은 점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가의 외형 성장이 더이상 어렵다는 판단에서, 해외에서는 알리바바가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신유통 전략'을 선보이는 등 온라인과의 시너지도 찾는다. 국내에서도 최근 롯데가 '옴니채널 구현'을 목표로 온라인 사업에 3조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나섰다. 이보... 이커머스 판도변화에…온라인 쇼핑몰 출혈경쟁 신세계와 롯데 등 유통 대기업이 온라인 시장에서 투자규모를 확대하면서 온라인쇼핑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쇼핑 기업들은 규모는 커진 반면 수익성은 악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쟁력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 기준 온라인 전용몰 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이베이코리아(18%)이며, 이어 11번가... 이커머스 승부처, '신선식품'을 잡아라 신선식품이 온라인 채널의 승부처로 꼽힌다. 공산품의 경우 온라인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신선식품은 신선도가 중요해 아직 오프라인이 주도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는 롯데, 신세계 등이 관련 물류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29일 통계청 및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품목별 대형마트 매출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식품(가공+신선)이다. 식... 온라인 눈돌린 신세계vs롯데 '이커머스' 한판 성장 둔화에 직면한 롯데와 신세계 유통공룡간 온라인 사업 대결이 본격화됐다. 지난 1월 1조 투자계획과 함께 이커머스 사업 확대를 선언한 신세계그룹에 맞서 롯데그룹이 3조 베팅으로 맞불을 놓으며 '이커머스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시장경쟁이 예고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00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국내 온라인 쇼핑시장은 매년 20%씩 성장 중이다. 백화점, 대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