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유없는 생리불순, 잦다면 부정 자궁출혈 가능성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생리불순과 불규칙한 하혈을 겪는 여성들 또한 늘고 있다. 별것 아닌 일로 치부하고 무시하기 쉽지만 부정 자궁출혈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한다. 부정 자궁출혈은 정상적인 월경 주기와 양, 기간 등을 벗어나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자궁 내 출혈이다. 부정출혈은 산부인과 영역에서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여... 으슬으슬 여름감기, 지속된다면…뇌수막염 주의보 #직장인 A씨는 최근 일주일 넘게 온몸이 쑤시고 열이 나는 증세에 시달렸다. 에어컨 바람에 의한 여름철 몸살감기라 생각하고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고열과 두통이 심해져 급하게 찾은 응급실에서 '뇌수막염'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는 증상이 있다면, 흔히 여름 감기... 운동 후 근육통은 운동으로 푼다?…'횡문근융해증' 주의해야 #최근 헬스장을 등록해 운동을 시작한 A씨는 운동 후 상당히 뻐근한 근육통을 느꼈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했기에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지만 심해지는 근육통과 함께 갈색빛의 소변까지 나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으니 이름도 낯선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횡문근은 신체를 움직이는 부위에 붙어있는 가로무늬 근육이다. 고강도 운동은 에너지 ... 갑자기 닥친 폭염에 약해지는 신체…열사병 주의해야 주말 사이 급격히 찾아온 전국적 폭염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 여름철 한낮 무더위에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어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열사병은 신체가 조절할 수 있는 체온의 방어기전보다 더 많은 열을 받게 되면 발생한다. 생리적 방어기능이 소실되면 높은 체온에 의해 신체조직이 파괴되고 심할 경우 ... 여름과 함께 찾아온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여름이 한발 앞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매년 여름이면 '비브리오 패혈증'이 유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여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이 검출된 후, 4월 감염환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예년에 비해 이르게 찾아왔다. 최근 기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