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경협, 이제는 벤처다)①"DMZ 안에 비자·세금·규제 면제되는 글로벌 산단 조성" 남북경협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 있는 가운데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가 비무장지대 안에 혁신벤처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획기적인 경협안을 마련, 하반기에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개성공단 등 기존 남북경제협력 모델과는 별도로 첨단제조업·IT 위주의 혁신벤처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남북 경협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경제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복안... (남북경협, 이제는 벤처다)②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혁신벤처클러스터, 남북상호 윈윈 가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DMZ 혁신벤처클러스터'는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안이라고 강조했다. IT 인력의 해외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은 북한의 고급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북한은 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중국처럼 빠른 시간 안에 경제 도약을 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DMZ 혁신벤처클러스터 조성안에 대해 안 회장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벤처기업협... "개성공단 시설물 점검 위한 방북 필요"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의 방북 승인을 거듭 요구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신한물산 대표)은 17일 오후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을 찾은 민주당 민생평화상황실 남북경제협력팀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개성공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