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이탈주민으로 '인권과 실상' 문제 짚은 장강명 작가 북한이탈주민 지성호씨의 이야기는 올해 초 전 세계에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 2월 두 차례에 걸쳐 그의 이름을 세계인들 앞에 호명하면서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가리켜 "모든 인간의 자유 갈구를 말해주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탈북 인권운동가 지성호씨. 사진/뉴시스 지 씨는 1982년 함경북도 회령... (볼 만한 새 책)'있으려나 서점'·'하루의 취향' 외 요시타케 신스케가 책에 대한 모든 것을 100쪽 분량에 그려냈다. ‘책에 관한, 책을 위한, 책에 의한’ 책이라고 할만하다. 작가는 특이한 책에서부터 서점과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 등 알짜 정보를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으로 그려냈다. 부케 대신 책을 던지고, 도서상품권으로 축의금을 내는 ‘서점 결혼식’ 등 저저만의 상상도 자유롭게 펼친다. 독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작가... 다시 ‘삶의 풍경’ 엮은 이기주 이기주 작가가 산문집 ‘한때 소중했던 것들’을 냈다.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 이후 2년 만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삶의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언어들을 수집하고 엮었다. 다만, 전작이 일상 속 의미 있는 말과 글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그리움의 순간들에 초점을 맞춘다. 건넛방에서 건너오는 어머니의 울음소리, 휴대전화에 찍힌 누군가의 문자메시지, 문득 떠오... 베스트셀러 동화 '책 먹는 여우', 특별판 출간 독일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대표작들이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된다. 온라인서점 예스24는 2일 비어만의 대표작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의 리커버 특별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책 먹는 여우'는 책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벌이는 재밌는 소동을 담은 동화다. 책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