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업계, '게임족'을 잡아라 PC, 노트북 등에서 시작된 게임족 특화 마케팅이 스마트폰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이 정체기에 진입하며 신규 수요 창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고사양의 전용 제품 구매를 주저하지 않는 게임족이 업계의 새 동력으로 자리매김 한 까닭이다. 지난 4월 열린 '월드IT쇼 2018'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를 통해 고사양 PC 게임 '배... (체험기)게임 전시장서 만난 갤노트9…S펜 누르면 '찰칵' SK텔레콤이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5GX 게임 페스티벌'의 한 쪽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 갤럭시노트9이 등장했다. 갤럭시노트9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자정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갤럭시노트9의 전면(왼쪽)과 후면. 사진/박현준 기자 갤럭시노트9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 사진/박현준 기자 갤럭시노트9의 첫 인상은 시원한 대화면이다. 갤럭시노트9은... 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로 컴백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워치' 3종을 공개했다. 2016년 11월 '갤럭시기어 S3'를 출시한 지 2년여 만에 내놓는 스마트워치 신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에도 통합된 갤럭시 스마트기기와 서비스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의미로 스마트 워치의 브랜드를 갤럭시워치로 변경했다. 삼성전자 갤럭시워... 베일 벗은 갤럭시노트9…모바일 부진 턴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으로 IM부문 실적 만회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 다음달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공개에 앞서 조기 출시에 나서며 하반기 스마트폰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진화한 S펜과 배터리·저장공간 성능을 대폭 높인 최강의 하드웨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에 없던 편의성과 사용성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작 수준의 ... 펜과 노트 만남…뉴 S펜으로 승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2011년 스마트폰을 펜으로 조작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당시 4형(인치) 화면이 주류를 이뤘지만, 5형대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하며 패블릿(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삼성전자는 2011년 9월 독일에서 갤럭시노트를 처음 발표했다. 애플의 4형 아이폰에 대항해 5.3형 대화면과 펜을 내장해 주목받았다. 이후 2012년에는 전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