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날씨) 제주 통과 태풍 솔릭, 오후 6시 목포 인근 북상 중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전 6시 기준 북위 33.1도, 동경 125.6도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16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20m/s 내외, 제주도산지에는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50m...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태풍 ‘솔릭’, 24일 전국 영향권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23일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 솔릭은 최대풍속 시속 155㎞(초속 43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서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23일 오전 3시 기준 서귀포 서남서쪽 약...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손해율 '빨간불'…폭염이어 태풍까지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과 북상중인 19호 태풍 ‘솔릭’이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하는 등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손보업계에서는 이 같은 피해가 이어지면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23일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쳐 차량운행량이 증가하며 사고접수도 늘어난 상황에서, 태풍 솔릭의 영향까지 받게 되면 손해율율 증... 청와대 "문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연기"…태풍 대비 차원 청와대에서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간 간담회가 북상 중인 태풍 때문에 연기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내일 예정됐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가 연기됐다”며 “지역의 재난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의 광역... 막바지 폭염, 서울 초·중·고 대부분 예정대로 개학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내 상당수 학교는 예정대로 개학을 할 전망이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개학을 연기한 중학교(385개)나 고등학교(320개)는 한 곳도 발생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는 이날 개학을 했거나 늦어도 다음주 내로 개학을 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개학에 들어가는 초등학교(596개)도 아직은 이렇다 할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