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 만난 LG생활건강, 생수시장 요동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이 생수시장 재편의 주인공이 되려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위탁판매 계약을 통해 제주삼다수 비소매용 판권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엔 울릉도와 손 잡고 새로운 생수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건의 자회사 해태htb와 울릉군은 울릉도 나라분지의 용천수를 활용한 생수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 (현장+)'설화수' 파리 진출 1년…"뷰티강국서 트렌드세터로" 올해 국내 뷰티업계의 화두는 아시아 편중에서 벗어난 시장다변화다. K뷰티 대표주자로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이 특히 뼈아팠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각오는 남다르다. 서경배 회장은 올해 호주, 미국, 일본, 중동 등으로 '글로벌 다각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9월 뷰티 강국인 프랑스 파리에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Sulwhasoo)'의 첫 단독매장을 열며 유럽에 첫발... LG생건, '후' 럭셔리 화장품이 끌었다…영업이익 13년째 성장세 LG생활건강이 '후(Whoo)'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고성장 덕분에 53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영업이익이 2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장 가이던스인 2651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1조6526억원, 2545억원으로 11.1%, 11.4%씩 늘어났다. 대만 타이페이 씨티 ... '하락 과도' 화장품주, 반등 기대 종목은 지난주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화장품주가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화장품 기업들 중 실적이 좋은 LG생활건강(051900), 코스맥스(192820)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화장품 업종지수는 7.6% 하락한 가운데 클리오(-19.9%), 애경산업(-12.9%), 코스맥스(-12.9%), 코스메카코리아(-11.7%) 등 개별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