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분쟁·신흥국 금융불안에도 외국인 자금 넉달째 유입세 미·중 무역분쟁과 신흥국 금융불안 확산 우려 속에서도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유입세가 넉달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8년 8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0억1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세다. 우선 국내 주식으로 10억2000만달러가 들어왔다. 저가매수세 등으로 2... 상반기 카드 일평균 2.3조 긁었다…공제혜택 큰 체크카드 인기 올 상반기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지급카드의 이용실적이 일평균 2조3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결제 시에는 결재액의 소액화 추세도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체크·선불·직불카드 등 지급카드의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자료/한국은행)... 2분기 성장률 0.6% 그쳐…연 2.9% '적신호' 지난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속보치(0.7%)보다 0.1%포인트 떨어진 0.6%에 그쳤다. 투자와 소비 부진이 원인으로, 경기 하강 신호가 뚜렷해졌다는 지적이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교역조건이 악화하면서 전분기보다 1.0% 감소했다. 신승철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이 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18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한국은행이 ... "북한 불확실성 10% 늘면 주가 2.5% 하락" 북한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국내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실물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3일 발간한 BOK경제연구 '북한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관련 지정... 2분기 가계부채 1500조원 육박 지난 2분기 가계부채가 150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아파트 입주물량이 확대되고 연휴 등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대출이 늘었다. 다만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 증가세는 둔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가계빚이 가계소득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