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빅터 차 "재계 총수 방북, 북·미 압박 가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것이 북한과 미국을 동시에 압박할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빅터 차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18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8 무협-CSIS 리커넥팅 아시아 컨퍼런스' 중 기자들과 만나 재계 총수들의 방북은 "... (평양 정상회담)문 대통령 "이번 방북으로 북미대화 재개만 되도 큰 의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번 방북으로 북미대화 재개되기만 하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북을 위해 청와대를 나서면서 “남북이 자주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정례화를 넘어 필요할 때 언제든 만나는 관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수석은 “대통령... 노동신문 "판문점 선언 철저한 이행"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지금 북남 사이에는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에 이바지하는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화해협력과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라는 제하 개인 필명 논설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온 민족과 세계를 들끓게 한 역사... 여야 방북단 "반드시 성과내고 돌아올 것"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방북단에 포함된 여야 대표단은 각자의 분야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비핵화와 군축 논의에, 야당인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남북 국회회담 추진에 무게를 실었다. 전국시도자지사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방북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방정부의 역할을, ... 한국·바른, 재계 방북엔 "우려"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4대 기업 총수 등 재계 인사들이 포함된 데 대해 보수야권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우려를 표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7일 비상대책위회의에서 “수행단 구성만 보면 이번 방북이 비핵화 중재를 위한 방북인지 헷갈리는 마당에 본질 목적에 벗어나는 회담이 되어선 안 될 것”이라며 “비핵화 중재를 한다면서 대통령은 4대 그룹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