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 138대 시정과제 실현 위해 예산 16조 투입 인천시가 시정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민선7기 4년의 시정운영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138대 시정과제 실현을 위해 비예산 사업 21건을 제외하고 117개 사업에 약 16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7기 임기 내에는 약 9조8000억원이 소요되고, 국비 등을 제외한 시비는 1조7000원... 인천, 주·정차 금지구역 '야간·주말·공휴일 주차 허용' 추진 인천시가 주·정차 금지구역에 야간·주말·공휴일 주차를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긴급 처방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금지구역 중 교통흐름과 관계없는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와 주말·공휴일 전일 주차를 허용,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정차 금지구역과 관련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각 군... 이번 주 서울·경기·인천 국감…'키워드 중심' 정치공방 예고 서울·경기·인천지역 국정감사가 이번 주 막이 오른다. 서울시는 18일 ‘박원순 키워드’를 필두로 열린다. 경기도 국감이 있는 19일에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을 중심으로 ‘이재명 키워드’에 대한 파상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언론이 국감에서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지만, 올해도 정책 등과 관련 없는 인기 위주의 질의가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 국감은 ‘핫이슈’ ...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 보장…전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서울시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인권증진 5개년 계획을 세웠다. 모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조현병 등 정신장애인을 복지사업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킨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장애인 당사자·인권분야 전문가·장애인 단체·일반시민·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 서울시 '주먹구구'식 버스번호판 개선…장애·비장애인 모두 '분통' 서울시가 저시력 장애인을 위해 버스 전면부 디자인을 바꿨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저시력 장애인과는 소통도 제대로 이뤄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8월 초쯤부터 ‘저시력 장애인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한 버스 번호판 개선’ 시범사업을 시내버스 240대에 적용했다. 해당 노선은 101번·441번·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