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국감)박경서 적십자회장, 성희롱·황제의전 논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성희롱 발언과 황제 의전 논란이 도마에 올랐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박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대상 국감에서 "박 회장이 성희롱 사건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십자사 내부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며 “이후 이어진 후속조치를 보면 '직... (2018 국감)(베스트의원)전현희 "북 수량 동해로 방류…남북 수자원협력센터 필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22일 "남북관계가 악화하면서 북한에서 남측 하류로 내려오는 물이 19%나 감소했다"면서 "북한과 수자원 협력센터를 공동 구축해 남북간 물 관리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감한다"며 동의를 표시했다. 전 의원은 이날 대전에서 열린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임... (국감 중간점검)반환점 돈 국감, 정쟁·파행 '되풀이' 문재인정부에 대한 사실상 첫 평가의 장인 2018년도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거듭된 정쟁과 파행으로 내실을 기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국감 일정을 종합해 보면 대체로 정책검증보다는 정쟁으로 흘렀다. 고용악화와 최저임금 인상 논란, 탈원전 문제와 수도권 부동산 대란 등 첨예한 현안들을 두고 치열하게 논리를 겨루기도 했지만, 정... (국감 중간점검)맹탕국감 우려에도 빛난 송곳질의들 2018년도 국정감사가 알맹이 없는 맹탕국감, 막말·호통국감으로 비판받는 와중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의원들도 적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이번 국감 최고 스타로 손꼽힌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이 정부 지원금을 명품 구매, 해외여행 등에 쓰는 등 쌈짓돈처럼 사용해 온 비리를 적발했다. 그의 폭로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부모와 ... (2018 국감)경기도 국감 '이재명 털기'로 공회전 경기도청에서 1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책 검증이 아닌 이재명 지사 '개인 의혹 털기'로 시간 대부분을 보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이 전날 서울시청 국감장에서 감행한 기습시위도 도마에 올랐다. 인재근 행안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국감 시작에 앞서 “어제처럼 무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서 하겠다”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