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15년 전엔 연료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죠" 현대·기아자동차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29일 연구개발본부 직속 조직인 연료전지사업부를 신설하고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개발실장(상무)을 신임 사업부장에 임명했다. 김 상무는 지난 2003년 현대차에 입사해 15년간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이하 수소전기차) 세계 1위라는 경쟁력을 만들러낸 산 증인이다. 그의 다음 목표는 수소전기차 가... 울산 124번 노선 수소버스 투입…2022년 전국 수소차 1만6000대 확대 국내 최초로 수소버스가 주요 시내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된다. 버스 1000대를 포함해 총 1만6000대의 수소차를 2022년까지 투입키로 하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수소버스에 대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에 있어 국민들의 인식이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울산시 대왕암공원 차고지에서 '수소버스 운행 시범사업 양해각서(MOU)... 수소전기차 급부상…한·일 패권 쟁탈전 수소전기차는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현재 수소전기차를 양산 중인 기업은 현대차, 토요타, 닛산 등 세 곳에 불과하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충전소 건립 비용이 25억~30억원에 달해 전기차 급속충전소(1억원) 대비 비용부담이 높다. 이로 인해 글로벌 업체들은 섣불리 투자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국제연합(UN) 기후변화... 현대차, 인천시와 수소차 보급 활성화 MOU 현대자동차는 인천광역시와 18일 인천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차 사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인천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 ... 현대차 수소전기차 '생태계' 확장 나섰다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현대차는 오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더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에서 세계적 산업용 가스회사인 에어리퀴드,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엔지 등과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계기로 현대차는 프랑스에 '넥쏘' 보급도 본격화한다. 파리는 현재 투싼 수소전기차 택시를 운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