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건, 조명균 만나 "우리는 같은 것 원한다"…비핵화 강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0일 “우리는 한반도에 있어서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며 비핵화를 통한 평화·안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만나 “우리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많은 사안들이 있고 이 부분에서 통일부와 협력을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달 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평양 정상회담)이도훈 "미국, 북한과 비핵화협상 준비 됐다는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초청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제안한데 대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 “(미국이) 비핵화 협상을 할 준비가 돼있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협의가 잘 이뤄질 경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생각보다 쉽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