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드론열풍, 안전이 우선)"드론 실기시험 원주비행이 가장 어려워요" 겨울비가 세차게 내리던 지난 4일. 초조한 마음을 안고 충청남도 청양군 공설운동장을 찾았다. 빗 속을 뚫고 도착안 운동장에는 두툼한 외투를 입고 긴장된 표정을 지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운동장 한켠에는 천막과 안전펜스가 서 있었고, 중간에는 바람에 나풀거리는 장식을 단 안전고깔이 T자 형태를 맞춰 바닥에 놓여 있었다.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공설운동장에서 ... (르포)국내 최대 21만평 ‘SOC 실험실’, "안개·우천·강우시 안전한 도로 만든다" “국가 핵심시설에 해당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필요한 모든 실험을 실제 검증하는 곳입니다.” 기상변화에 따른 도로시설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가 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3일 기자가 찾은 경기도 연천의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에서는 각각의 기상 환경에 따른 도로주행 실험이 한창이었다. 센터에서는 안개가 ... 인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미래산업 집중 육성 인천이 향후 5년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본계획’을 4일 심의·확정했다. 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 추진 기반 구축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극적 적용 ▲4차 산업혁명 추진 생태계 형성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19개 추진과제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기반센터’ 운영을 비롯,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핵심기술 플랫폼 구축과 드... 한·중 항로 1700km 구간 복선 개통, 연간 15만 항공편 혜택 중국을 비롯해 몽골, 중동, 유럽행 항공편이 이용하는 기존 한·중 항로 1700km 구간이 복선으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치로 항로 혼잡도와 국내공항 출발편 지연문제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복선화하는 한·중 항로는 77개 항공사에서 일 400편이 운항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중동, 러시아, 유럽 등 60개국 106여개 도시... 개인소유 땅을 '도시공원'으로…'임차공원제도' 활성화 개인소유인 땅을 지자체가 빌려 도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또 도시공원에서 개인형이동수단인 퍼스널모빌리티(PM)가 통행할 수 있는 규정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차공원 제도는 지자체가 공원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