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외정당에 물었다…녹색당 신지예 "연동형 비례제가 진짜 개혁" 녹색당 신지예 전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제 개혁 논의에 대해 “중대선거구제로 넘어간다고 해서 개혁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더 필수적인 건 연동형 비례대표제다. 이를 위해 의원정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전 후보는 원외정당 소속임에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4위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진행하... 선거제 개편, '연동형 비례제'로 가닥 국회에서 논의할 선거구제 개편 방향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 최근 야당의 선거구제 개편 요구에 문재인 대통령이 연동형 비례제를 직접 거론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논의되는 선거제 개편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연동형 비례제와 중대... 중재안 제시한 심상정 “50% 이상 연동형 비례제 보장시 수용”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1일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50% 이상의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보장된다면 전향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온전한 도입이 이뤄져야 된다는 입장이지만 부당한 기득권이라도 당장 그 기득권을 한꺼번에 내려놓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