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성고 학생 3명 발인 엄수 강릉 펜션 참사로 숨진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 3명의 발인이 21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 유모(19)군을 시작으로 낮 12시10분쯤에는 안모(19)과 김모(19)군이 장례식장을 출발해 운구 길에 올랐다. 친구와 교사 등 약 200명이 뒤를 따랐다. 행렬 맨 앞에는 세상을 떠난 학생들의 사진을 든 친구가 앞장섰고, 다른 친구 6명이 각각 관을 운구차로 옮겼다. 유가족들은 상복을 입고 고개를... 경찰, '강릉 펜션 참사' 조롱글 내사 시작 최근 '강릉 펜션 참사'를 당한 피해 학생 등을 조롱하는 인터넷 게시글들이 나타남에 따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대성고 사건 관련, 피해 학생과 유족 등을 모욕·조롱·명예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전 지방청에 사이버순찰을 지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발견된 문제 게시글에 대해 허위 명백성, 피해 심각성, 사안 중대성 등을 종합 검토해 즉시 내수... 진상조사단, '장자연 리스트' 방용훈 사장 소환조사(종합)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조선일보 사주 일가에 대한 첫 소환이다. 조사단은 5일 "방 사장을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동생으로,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장자연씨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검찰, 이재명 지사 자택 전격 압수수색 이른바 '혜경궁 김씨'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김주필)는 27일 수사관들을 이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살고 있는 자택과 이 지사 집무실로 보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사용한 스마트폰 확보가 목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가 지난 2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친형 강제입원' 등 혐의 이재명, 24일 검찰 조사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 경찰이 ‘친형 강제입원’ 등 혐의에 대한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가운데 이 지사가 검찰에 출석한다. 이 지사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2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경찰에서 넘어온 이 지사 관련 혐의에 대해 보강 및 추가 조사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 지사 친형(이재선·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