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단일지도체제 확정…2·27 전대 레이스 본격 개막 자유한국당이 다음달 2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선출하기로 했다.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와 제3차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단일지도체제를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단일지도체제는 대표와 최고위원을... "일방적인 진상규명 안 된다" 한국당, 5·18조사위원 고수 자유한국당은 논란이 되고 있는 5·18 진상조사위원회 자당 인사추천안을 밀어붙이기로 했다. 편향적으로 조사가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이유다. 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16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으로 진상규명을 하려 한다면 일방적인 진상규명이 될 것"이라며 "의혹이 한 점 남지 않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현재 추천안을... 오세훈, 광진을서 추미애와 '한판 승부' 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자유한국당 서울 광진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광진을은 더불어민주당 직전 대표를 지낸 추미애 의원의 지역구로서, 실제 대결이 성사될 경우 2020년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인사들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한국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총 79곳에 대해 ... 황교안, 한국 입당 호된 신고식…"도로친박당" 곳곳서 견제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하고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주변에선 "도로친박당" "좀비정치의 부활"이라며 비판과 견제구가 쏟아졌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다. 누구 하나 살만하다고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제가 어렵고, 평화가 왔다는데 안보를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문재인정부를 ... 차기에 힘싣는 한국당…'단일지도체제' 유지 자유한국당이 내달 2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키로 했다.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차기 대표에 힘을 싣겠단 의도다. 단일지도체제에선 당대표가 공천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치열한 계파 대결이 예상된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14일 "지난 의원총회 이후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