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2차 북미회담 개최 환영…구체적·실질적 진전 있기를" 청와대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7~28일 베트남 개최로 확정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의 발걸음을 내딛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핵 폐기가 아닌 핵 동결 합의가 돼선 안 된다"며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 제시를 요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 정의용 실장, 비건 대표 면담…"내실있는 북미 실무협상 기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4일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이달말로 예정돼 있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비건 대표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달 21일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정 실장은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미국 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 비건 방한결과 보고받은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고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과 관련해 일하고 있는 나의 팀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브리핑을 받았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 미 '남북철도 공동조사 강력지지'…연내 착공식 현실화하나 한미 간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인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 미국이 남북 철도연결 공동조사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부진했던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0일(현지시간) 스티브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워... 한미 워킹그룹 20일 출범 "남북협력에 대해서도 논의" 한미 간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협력 문제를 수시로 논의할 협의체인 워킹그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한다. 워킹그룹 가동을 통해 현재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북협력에도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20일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 비핵화 방안을 조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