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여성숙직’이 아닌 ‘육아자 제외’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여성공무원 숙직 시행’은 젠더 이슈와 맞물려 지난해 말부터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한 쪽에선 “성평등 시대에 여성도 숙직을 서야한다”로 말하고, 반대편에선 “사회와 가정의 성적 불평등 상황에서 숙직 시행은 기계적 평등일 뿐”이라고 맞선다. 서울시는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을 개정해 숙직(야간당직) 근무 대상자에 여성공무원을 포함시켰...  이슈 때만 '반짝 시늉', 서울시체육회 성평등위 '유명무실' 체육계 '미투'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산하 서울시체육회의 성폭력 대비 정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미투, 올해 체육계 성폭력 사건 등 이슈가 떠오를 때만 '반짝 시늉'으로 끝나,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서울시의회가 시체육회로부터 제출 받은 '스포츠 성평등위원회 및 심리상담센터' 자료에 따르면 성평등위의 회의 횟수는 2번에 불과했다. 지난해... 서울시 여성정책 조언 ‘젠더특보’에 임순영 서울시 여성정책을 조언할 젠더정책 특별보좌관에 임순영씨(사진)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성평등 문제에 관한 젠더특보(지방전문임기제·가급·3급 상당)에 임순영(54) 전 국회 보좌관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 젠더특보는 1965년 4월11일생으로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학사와 여성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성폭력상담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 희망제작소 등을 거쳐 ... 일자리위·저출산고령위 "노동시장 성평등 확보해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CGV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노동시장 성평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공동개최했다. ‘일상 속 성평등, 차별없는 일터,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맞벌이·외벌이, 중·장년,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여성 3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