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서울교육청·자사고, 의미없는 기싸움 그만둬야 "제출 기간을 연장해준 게 아니라 제출을 촉구한 것이다", "평가 자체를 거부하는 게 아니다." 지난 1일 각각 기자회견을 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지역 자사고 관계자들에게서 나온 발언이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의 운영평가 보고서 제출 거부를 두고 양측의 대립이 격화하는 와중에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미없는 '말장난'이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봐주기'라는 비판을 조금...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시 교육과정 비중 50%로 확대 교육부가 사범대와 교대 등 교원양성기관을 진단해 정원을 감축한다. 교육부는 '2019~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시행계획'을 수립해 2일 발표했다. 이번 진단은 교원양성기관 평가 5주기 중 2·3차년도에 해당하며 4년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달 초 진단지표편람을 확정·안내하고, 오는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실시해 등급별 진단 결과를 도출한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 제24대 대교협 회장 취임 제24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으로 김헌영 강원대 총장(사진)이 취임한다. 김 회장은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대학평가제도 일원화, 교육규제 완화, 고등교육 혁신 TF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교협은 2일 오후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김 회장 취임식과 장호성 전임 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일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 기계... 서울교육청 "보고서 제출 거부에 불이익"vs자사고 "지표 개선하라" 자사고 재지정 평가 지표에 대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운영성과 평가 보고서 제출 거부 등에 대한 강력 대응은 물론 재지정 평가 불이익을 시사했고, 자사고들은 평가 일정 거부를 다시금 표명했다. 시교육청은 1일 오전 교육청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의 운영성과 평가 집단거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박... 교육부, 국가학위정보센터로 대교협 지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지정돼 국제 사회에 공인된 한국 학위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는 2일 대교협을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3년이다. 이번 센터 지정은 지난해 2월 발효한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11년 일본 도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