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회책임)스타 비즈니스와 사회적 책임 내가 언론사의 기자라면 요즘은 일할 맛이 날 것 같다. 정치 쪽만 봐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및 불법 대출 의혹, 야당 유력 정치인의 자녀 취업 청탁 의혹,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 보고서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의 공방전 등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로 입력할만한 주제들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요즘은 뭐니 해도 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뉴스는 버닝썬 클럽과 권력의 ... (피플)"성 평등 제로섬 아닌 '파이 키우기'로 접근해야" 올해 1월 15일 서울시 시장실 직속엔 '젠더 특별보좌관'이라는 직위가 처음 생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 평등 정책 수립과 추진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자리다. 그 임무를 맡은 사람은 임순영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다. 그는 부서 간 칸막이를 넘나들면서 시정 전반에 성 주류화와 성 인지적 관점을 반영할 계획이다. 임 특보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총무, 한국성폭력문제연구소 책임연구... (토마토칼럼)‘여성숙직’이 아닌 ‘육아자 제외’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여성공무원 숙직 시행’은 젠더 이슈와 맞물려 지난해 말부터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한 쪽에선 “성평등 시대에 여성도 숙직을 서야한다”로 말하고, 반대편에선 “사회와 가정의 성적 불평등 상황에서 숙직 시행은 기계적 평등일 뿐”이라고 맞선다. 서울시는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을 개정해 숙직(야간당직) 근무 대상자에 여성공무원을 포함시켰...  이슈 때만 '반짝 시늉', 서울시체육회 성평등위 '유명무실' 체육계 '미투'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산하 서울시체육회의 성폭력 대비 정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미투, 올해 체육계 성폭력 사건 등 이슈가 떠오를 때만 '반짝 시늉'으로 끝나,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서울시의회가 시체육회로부터 제출 받은 '스포츠 성평등위원회 및 심리상담센터' 자료에 따르면 성평등위의 회의 횟수는 2번에 불과했다. 지난해... 서울시 여성정책 조언 ‘젠더특보’에 임순영 서울시 여성정책을 조언할 젠더정책 특별보좌관에 임순영씨(사진)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성평등 문제에 관한 젠더특보(지방전문임기제·가급·3급 상당)에 임순영(54) 전 국회 보좌관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 젠더특보는 1965년 4월11일생으로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학사와 여성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성폭력상담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 희망제작소 등을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