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영스코프)대상, 식자재 유통 성장사업에 집중 대상이 올해 식자재 유통과 간편식 사업을 강화해 지난해 매출 부진을 만회한다.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해 8년 전부터 기반을 쌓아 온 할랄 식품 사업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기준 전체의 약 84.6%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감칠맛미원' 등 미원류 제품은 약 95%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농산물 전처리업체 제이팜스·제이앤푸드 인수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전문업체 CJ프레시웨이가 농산물 전처리업체인 제이팜스와 제이앤푸드를 인수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제이팜스와 제이앤푸드를 인수하는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대상은 제이팜스와 제이앤푸드 지분 각 90%며, 총 인수금액은 약 230억원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분 70%를 우선 인수하고, 2년 후 지분 20%를 인수... (농산물 유통까지 삼킨 대기업)③"대기업, 일감 독식에 납품가 왜곡도 극심" #. 서울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의 중도매상으로 주로 대기업에 납품하던 A씨는 연단가 주문을 감당하지 못해 문을 닫았다. 공산품과 달리 농산물은 가격대가 항상 유동적이지만, 편의를 위해 1년 단위의 고정단가를 요구하는 주문에 무리하게 공급을 맞춘 것이 문제였다. A씨는 그간 운영한 저장시설뿐 아니라 직원 20명의 생계도 포기해야 했다. #. 경기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 (농산물 유통까지 삼킨 대기업)①새벽시장도 잠식하는 재벌기업…시장 '민초'들 한숨 "트럭에 과일과 야채를 싣고 다니던 장사꾼들을 근래에 본 적이 있나. 대기업이 식자재유통시장까지 발 뻗은 뒤 우리 같은 상인들과 민초들 삶은 피폐해졌다. 수십 년간 농산물을 유통하던 생업을 다 빼앗길 지경이다." 3일 구리농산물도매시장에서 만난 한 도매상인의 하소연이다. 농산물을 근간으로 한 식자재유통시장이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잠식되고 있다. 영세상인들은... 특급호텔 교체물품 5만7천점,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서울시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특급호텔 14곳에서 후원받은 교체물품 5만7000점을 여성·장애인·어르신 복지시설 100곳에 배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진행해온 ‘호텔 교체 후원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분장소는 교체후원물품 보관창고인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이다. 물품을 배분받을 사회복지시설은 정해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