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있으면 화장품사업도 필수? 면세점을 계열사로 보유한 회사들이 연이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연속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주요 구매 제품이 화장품이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화장품을 면세점을 통해 유통할 경우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면세점 매출을 높일 수 있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 면세점 입구에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 수출 전용 품목분류 심사제…30일→15일 단축 앞으로 수출업체가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목적으로 수출 품목에 대해 품목분류 확인을 받고자 할 경우 15일 이내에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0자리의 품목번호가 6자리로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관세청과 관세평가분류원은 23일 수출품목에 한해 10단위 심사에서 6단위만 심사하는 '수출 전용 품목분류 6단위 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품목... 수입 맥주 성장세 지속…칭따오가 아사히 제쳤다 수입 맥주의 인기로 지난해 수입액이 처음으로 3억달러를 돌파한 것과 함께 주요 수입업체의 수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업계는 올해 새 브랜드의 진입으로 수입 맥주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주세법 개정 논의 등 시장 변화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하이네켄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83억원으... 외우내환 커지는 면세업계…신규출점·다이공 규제 이중고 지난달 면세점이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업계에선 안팎으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오는 5월 시내 신규면세점 추가 출점 시 경쟁이 과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면세점 앞으로 외국인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3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점의 매출액은 1조7415억... 반도체 수출 무려 25%↓, ICT수출 넉달째 감소 우리 수출의 주력품인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5% 감소하면서, 3월 수출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감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째 계속되고 있다. 자료/관세청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10일 단위 수출입현황(통관기준 잠정치)' 자료를 보면 3월 1~20일 수출은 280억3900만달러로, 1년 전(295억달러)보다 4.9%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9억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