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동철 금통위원 "지나치게 낮은 인플레이션 우려해야"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우리 경제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을 경고하며, 이를 염두에 둔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은 금통위 내에서 통화완화를 선호하는 대표적 비둘기파인 조 위원은 8일 서울 중국 한은 본관에... 정부 "미중 무역분쟁 여파 주시"…국내 영향 대책회의 정부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감을 표하며 합동 점검 회의를 열었다. 한국은행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7일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주요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국내 금융시장 개장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 금융위기 후 지역무역협정 약진…무역이익 차별화 주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자간 무역협정은 교착상태에 빠진 반면 지역무역협정(RTA)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A의 경우 역내 가치사슬에서의 역할에 따라 무역이익이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글로벌 지역무역협정의 현황 및 중 특징'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발효 중인 RTA는... 이주열 총재 "금리인하 고려 안해…2분기 경기 나아질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분기 역성장 이후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기준금리 인하설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 최근 환율 급등에 대해서는 달러 강세 기조 등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경제의 기초여건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리는 피지 난디에서 열린 ... 기업 체감경기 두달째 오름세…정유·화학 업황 개선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와 화학 업황이 개선되면서 4월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브렌트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 오클라호마의 원유 생산 시설 모습.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와 화학 업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