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이어 3사 1분기 실적…"얼마나 잘 굴러갔나" 전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이 침체국면으로 들어간 상황에서도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올 1분기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자동차 타이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2331만개로 집계됐다. 생산량은 2184만개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6% 소폭 하락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하며 올 1분기 타이어 업계 실적은 최악의 ... 펑크난 타이어 3사…금호타이어 흑전 실패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개사의 작년 실적이 전년 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원가 상승 등 이중고를 겪었기 때문이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브랜드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10~15%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타어어 업계 부진... 위험한 자동차 타이어…절반 이상 '괸리 필요' 자동차 타이어 절반 이상은 관리 필요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타이어는 여름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검사 차량 581대 중 53.5%인 311대에서 공기압 과다·부족, 마모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승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회사 측에 따르면 검사 차량의 39.8%인 231대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거나 높... 타이어 빅3, 작년 많이 팔았지만 이익은 줄었다 국내 타이어 3사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간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 원재료인 천연고무, 합성고무 가격이 상승한데 더해 국내 자동차 업계 부진이 겹치면서 타이어 빅3이 예년에 비해 실속이 없는 장사를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002350)의 작년 잠정 매출액은 1조964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지만 영... 한국타이어, 작년 영업익 1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한국타이어(161390)가 지난해 연간 매출 6조6261억원, 영업이익 1조103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5년 대비 각각 3.0%, 24.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영업이익 1조300억원을 돌파한 뒤 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