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M상선, 국내외 화주·해운업계 교류 강화 나서 SM상선이 해운업계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 SM상선은 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 대한상선과 함께 다음달 18일 개최하는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가하는 국내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스킨쉽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주 현지 영업 조직은 현지 화주들과 활발히 접촉하며 캘리포니아 오렌지 등 특수화물 유치에도 열을 ... SM상선, 2번째 미주 노선 취항 SM상선은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2번째 미주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과 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이 노선(PNS)에 투입된 첫 배는 4300TEU급(1TEU는 6m 컨테이너 1개) '에스엠칭다오'호다. SM상선은 지난해 취항한 CPX(China Pacific Express)를 포함해 2개의 미주 노선을 운영한다. PNS 서비스는 중국 얀티얀을 시작으로 닝보와 상해, 한국 부산, 캐나다 벤쿠... 기로에 선 SM상선 "세계 3위 코스코와 포괄 협력" SM상선이 글로벌 3위 해운사 코스코와 협력을 확대한다.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미주·구주 항로에서도 손을 맞잡겠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근해에서 체력을 키우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해운사, 원양 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달 말 한국 해운 재건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발표에 앞서 자금 지원에 정당성을 부여할 목적으로 구... 현대상선·SM상선, 미주노선 협력 두고 공방 현대상선과 SM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간 상호 비방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SM상선에서 제안한 미주노선 공동 운항에 대해 다섯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한데 이어 SM상선은 현대상선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폈다. 문재인정부가 해운업 재건을 위해 나선 가운데 국적 원양선사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현대상선은 지난 13일 SM상선에서 주장하고 있는 미주노선 공동... 해운경기 회복세…컨테이너는 '울상' 해운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각종 운임 지수도 전년 대비 개선됐다. 그러나 3분기 국내 컨테이너 선사와 벌크 선사 간 성적표는 엇갈렸다. 벌크 선사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인 반면 컨테이너 선사들은 한진해운 여파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2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상하이항운교역소 등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임의 대표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