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4살 감성' 담은 이하이 새 EP…30일 발매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 이하이가 새 EP 앨범 '24℃'로 돌아온다. 정규 2집 '서울라이트(SEOULITE)'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이하이는 새 앨범명에 대해 "올해 제 나이가 스물넷이 됐다"며 "이 나이 대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온도와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곡 '1,2,3,4'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 4주 동안 국내 음원차트 1위 기록... (인터뷰)'데뷔 30주년' 김현철 "30년 뒤, 죽은 뒤에도 들려질 수 있는 음악 만들고파"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현철, 지난 30년의 음악인생을 회고하면 스쳐가는 기억들이 많다. 16일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남산케미스트리에서 만난 그는 몇 가지만 꼽아달라는 본지 기자의 요청에 웃으며 대답했다. "일단 첫 콘서트 때 어깨 빠졌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하죠. 당시에 첫 무대 때 기타를 둘러 메다가 어깨가 빠져서 스톱 됐거든요. 무대 뒤로 갔더니 삼촌이 살펴... (인터뷰)'데뷔 30주년' 김현철 "13년 간 음악 '안식기', '시티팝' 사탕 이름인 줄" 음악은 삶의 전부였고, 이유였다. 청춘의 꿈을 불사를 듯 달려들었다. 포크 선배들은 '자기를 담은 음악을 하라' 했다. 그 말을 생의 철학처럼 여겼다. 17년 뒤, 시간은 많은 것들을 바꿔놓고 말았다. 음악은 더 이상 삶의 전부도, 이유도 아니었다. 재미가 없어졌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악기를 처분하고 모든 걸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분신이던 기타까지 싹 다 팔았다. 그렇게 가수 ... 자신의 부족함 인정하는 이야기, 브로콜리너마저 3집 '속물들'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9년 만에 3집 '속물들'을 발매한다. 4월 선공개했던 '혼자 살아요', '서른 (Vocal 이아름)'을 포함, 총 8트랙으로 구성됐다. 정규 형태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졸업' 이후 9년 만이다. 밴드는 2집 이후 '공업탑', '단호한 출근', '잊어버리고 싶어요', '분향' 등 싱글 형태의 음원을 계속해서 발매해왔다. 브로콜리 멤버들은 새 앨범에 '자신... '현실적 이별' 그린 위너…새 미니앨범 'WE' 그룹 위너가 새 미니앨범 'WE'를 발매했다. 풋풋하고 젊은 사랑의 노랫말은 현실적인 이별에 관한 이야기로 무게 중심을 이동했다. 작사, 작곡에도 멤버들이 직접 참여, 프로듀서로서의 성장한 면모를 담아냈다. 15일 저녁 6시 발표된 새 앨범 'WE'에는 타이틀곡 'AH YEAH(아예)'를 비롯해, '동물의 왕국 (ZOO)', '몰라도 너무 몰라 (MOLA)', 'BOOM' 등 신곡 4곡과 'EVERYDAY' 리믹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