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저효과에 동남아 소주 수출 주춤 성장세를 보이던 소주 수출액이 올해 2분기에 들어서는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인다. 수출 상승을 이끌었던 동남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 기저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동남아에서 한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아직은 느긋한 분위기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소주 수출액은 371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 감소했다. 소주 수출... 작년 보건산업 수출 146억 달러…연 평균 20%대 성장 작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14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간으로 보면 연평균 20%대의 빠른 성장세로, 이같은 흐름에 힘입어 관련 종사자도 4만1000명 이나 늘었다. 최근 5년간 보건산업 수출 현황.자료/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17일 이러한 성적의 '2018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현... 글로벌 경제전문가 67% "미·중협상 올해 합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올해 말까지는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협상 타결이 지나치게 장기간 지연될 경우 미·중 정부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자료를 보면 블룸버그가 4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7%가 미·중 무역협상이 연내 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 5월 수출물가 환율 영향으로 2.6% 상승 지난달 수출물가가 2.6%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3.16(2015년100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2.6% 상승했다. 수출물가는 지난 2월(0.4%)부터 오름세로 돌아서며 3월(0.2%)과 4월(0.7%)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수출물가 상승 요인으로... '국산 둔갑' 300억원대 중국산 자동차부품 적발 중국 자동차부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서울 장안동 시장과 해외에 수출한 유통업체들이 적발됐다. 관세청은 중국 자동차부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자동차부품 현가장치과 허위 표시에 사용된 도구. 사진/관세청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626만점의 중국산 자동차부품 약 325억원어치를 국산이라고 속여 ...